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점심을 먹었습니다.
친구가 칼국수가 먹고 싶다 해서 그냥 보이는 곳에 들어가서 먹었어요~
이름이 호야 만두 간 칼국수예요^^
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열무 비빔밥을 주셔서 비벼먹었는데 양을 꽤 주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.
비빔밥 맛나게 먹었네요^^
음~ 칼국수는 약간 국물이 좀 담백한 맛과 깊은 맛이 좀 부족하였지만 그냥 먹을만했어요~
그리고 진짜 특이한 거는 보리쌀 식혜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일반 식혜보다 고소한 맛이 더 많이 나더라고요.
호박 식혜도 먹어 보고 그냥 식혜도 먹어 뵀는데 보리쌀 식혜는 처음 먹어봐요
근데 맛있어서 친구랑 두 잔을 먹었어요^^
아줌마들의 배는 위대한 거 같아요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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