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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

을왕리 해수욕장 밤바다,아침바다 가족과 함께 한밤에 바다가 보고 싶어 찾았는데요~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한번 가봤어요. 서해바다가 고향인 저는 갯벌 냄새나는 바다가 가끔 가고 싶을 때가 있어요. 그럴 땐 가까운 바다에 가서 바다를 보곤 합니다. 이번에도 계획 없이 한번 밤 10시에 출발해서 을왕리를 출발! 밤인데도 환히 가게들의 불이 켜져 있고 밤이 아닌 밤이었네요^^ 청춘들이 많아 폭죽놀이가 한창 이었어요~ 좋긴 한데 소음과 연기 냄새가 너무 심했어요. 여기저기서 버스킹을 하는데도 있더라고요. 시원하고 갯벌 냄새가 너무 좋은데 습해서 머리하고 옷이 젖어서 좀 춥긴 했어요^^ 그래도 넘 좋았어요~ 아침바다도 보여 줄게요^^ 밤에 잘 안 보이던 곳이 다 보여서 바다 같았어요 ㅎㅎ 아침바다를 보기 위해서 차 안에서 잠깐 자고 밤을 새우고 .. 더보기
매실을 따다! 남편의 회사에 매실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요. 매실나무가 너무 힘이 없이 생겼지만 열매를 조금씩 맺는답니다. 작년부터 매실나무를 발견하여 열매를 수확했는데요. 작년에는 2K짜리 유리병에 하나가 다 여서 매실진액 한 병 담아 그래도 여름에 맛있게 먹었어요~ 그런데 올해는 웬일인지 엄청 많이 열린 거예요~ 나무가 그사이 엄청 자란 거예요~ 보고 깜짝 놀랐어요^^ 남편이 매일 보면서 언제 따야 할까 ~ 하면서 매일 매실을 보러 갔답니다ㅋㅋㅋ 그리고 어제 묵직한 상자하나를 들고 오는 거예요~ 이 만큼이나 따와서 자기가 사다리 타고 고생고생 땄다고 엄청 자랑을 하더라고요~ 그래서 "오구오구"해줬지요^^ 참 신기하지요~ 살아 있는 생물은 언제 자랐는지 모르게 자라서 어느 날 이렇게나 많은 열매를 선물로 주네요^^ 기.. 더보기
생선의 변신은~ 가족 건강^^ 남동생 취미는 낚시인데요~ 낚시 갔다오면 집에 들러 생선을 주고 갑니다. 오늘은 냉장고에 잘 있던 생선을 녹여서 저녁에 먹기로 했어요~ 두 마리를 튀기기로 했습니다. 생선이 커서 상에 가득 찼어요^^뿌듯하죠~ 가족들이 다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^^ 살이 탱탱하고 많아서 참소스와 양파를 얹어 먹었어요~ 맛있게 먹고 보니 ~~~ 생선의 형체가 없어졌어요 ㅋㅋㅋ 식구들이 잘 먹어서 건강해지겠지요^^ 더보기
다육이가 '꽃봉오리가 맺혔네요~ 겨울 추위를 잘 못 지내서 봄 내네 상태가 안 좋았던 다육이 뭔가 올라왔어요 잎을 보면 고생을 많이 한 거 같죠~근데 꽃봉오리 보이시죠^^ 신기하고 기특한 거 같아요 다른 다육이도 찍어 봤어요~ 안 죽고 잘 살아 주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잎이 상태가 안 좋아요 ㅠㅠ 다육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방법 공유해 주시면 더 감사합니다~ 더보기
떠먹는 피자와 스파게티(미즈컨테이너)타임 스퀘어점 딸내미 회사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는데 우리는 먹어 보지 못한 걸 딸내미가 추천하였습니다. 딱히 피자나 스파게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괜찮은 곳이라고 가자던 딸내미^^ ㅋㅋ 기대 안 하고 갔는데 특이한 피자를 먹었네요~ 피자는 항상 도우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 피자는 특별히 도우가 없고 숟가락으로 떠먹었어요^^ 신박한 피자였어요~ 숟가락으로 떠먹는 장면을 못 찍었어요^^ 먹고 나면 생각나는 건 무얼까요~ㅎㅎㅎ 고기도 많이 올려주고 도우가 없어서 인지 소화가 잘 됐어요~ 둘이 먹기엔 양이 많고요. 셋이 먹기엔 약간 아쉬움. 4가지 맛을 다 즐길 수 있어 색다름 스파게티도 먹었는데요~ 고기 양이 엄청 많이 올려 주었고요 ~ 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어요^^ 한 번쯤은 이렇게 한 끼 먹는.. 더보기
장미 꽃이 피기 시작 했네요~ 5월엔 장미죠~ 올해는 꽃피는 시기가 빨라 졌다는 뉴스도 들었는데 역시 꽃은 보기만 해도 예쁘군요! 만질땐 조심해요~ 가시가 있거든요^^ 더보기
상쾌하고 넓은 곳 인천 대공원 탁트인 공원이예요~ 넒어서 운동화를 신고 거닐어도 좋은곳이 랍니다 멀지 않아 가족과 함께 잘 찾아 가는곳이랍니다. 더보기
42가지 마음의 색깔 이라는 동화책을 소개 할께요~ 귀여운 선물을 받았네요~ 아주 귀엽고 예쁜 꼬마 아가씨로부터 오늘 소개할 것은 동화책 인데요. 아이들 뿐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인 거 같아 소개하려고 합니다. 이 책은 마음을 표현하기 서투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방법과 우리 마음에 감정을 글로 표현한 책입니다. 우리의 마음을 42가지의 감정의 색깔로 표현했는데요~ 정말 다양한 감정들이 있더군요. 그러한 감정들을 적절하게 조절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. 인상 깊은 글 몇 자 적어 볼게요~ 포근함은 너의 안에 있단다. 그 포근함은 사랑을 불러일으킨단다. 모든 감정 중에 가장 강한 게 바로 사랑일 거야. 사랑은 우리에게 환한 웃음을 안겨 주기도 하고 폭포 같은 눈물을 흘리게 만들기도 하지. 그리움은 마음 한편이 텅 빈 듯한 느낌이야. 텅 .. 더보기